일상 10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원두 후기

커스텀 커피에서 파나마 에스메랄다 농장의 게이샤를 100g 홀빈으로 구매했다. https://smartstore.naver.com/fethemarket/category/b936a3d74a6840f5867ecc9066457231?cp=1 커스텀 커피 마켓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깨끗한 재배, 건강한 로스팅, 최고의 스페셜티 커피 만을 만듭니다. smartstore.naver.com 핸드드립을 시작하면서 자주 보는 말이... 게이샤 그 중에서도 에스메랄다 게이샤는 한번쯤 꼭 마셔보라는 말이 있어 궁금함을 이기지 못했다. 100g에 3만4천원이니 좀 좋은 등급의 싱글오리진보다 4~5배는 비쌌는데... 내가 구매한것은 에스메랄다의 스페셜 등급으로, 프라이빗보다는 상위의 상등품이다. 22년 12월 21일에 중..

일상/Coffee 2022.12.29

핸드드립 테츠 카츠야의 V60 4:6 Ice 레시피 정리

Hot 레시피 정리는 이쪽 [Link] 다음 유튜브에서 설명되어진 테츠 카츠야가 직접 설명한 4:6 Ice 레시피를 정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wqza63GXh0 분쇄도 4:6 Hot 때 보다 더 가늘게 분쇄합니다. 일반 필터 핸드드립보다 살짝 굵은정도가 적당한 것 같았습니다. 아이스 미리 서버에 아이스를 적당히 깔아둡니다. (150g 정도) 아이스150에 물 150으로 300을 맞추는 느낌입니다. 물 Hot 과 달리 물 량이 절반입니다. (30g) 적은 량을 고루 뿌려주려면 입구가 좁은 드립주전자가 유리합니다. 교반 물이 적고 Hot 보다 느리게 빠지는데 물을 부어주고 드리퍼를 흔들어 교반해줍니다. 나머지 기본 공식은 Hot 과 동일합니다.

일상/Coffee 2022.12.28

핸드드립 테츠 카츠야의 V60 4:6 Hot 레시피 정리

아래 유튜브의 영상들에서 정리된 테츠 카츠야의 4:6 레시피 중 놓치기 쉬운 점을 정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wqza63GXh0 https://www.youtube.com/watch?v=OFLaCs99lWY https://www.youtube.com/watch?v=OFLaCs99lWY 분쇄도 매우 굵게 갈아야합니다. 일반적인 필터드립용 분쇄입자로는 4:6에서 추구하는 물빠짐이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프렌치프레스 굵기라고 하는데 막상 그라인더 셋팅하려니 어느정도 수준인지 잘 모르겠어서 유튜브 영상에서처럼 매우 굵고, 45초씩 내리지만 30초정도면 거의 바닥을 드러내는 물빠짐이 나오도록 굵게갑니다. 필터 린싱 충분히 많은 물을 써서 린싱을 합니다. 필터를 드리퍼에..

일상/Coffee 2022.12.28

Udemy 강의 자동 번역 스크립트

자동 번역 적용 순서 영상 우측 하단의 Transcript 켜기 Cation -> English 선택 Chrome 우클릭 -> 한국어(으)로 번역 F12 -> Console 패널에서 하단 스크립트 입력후 엔터 (()=>{let e="uati",n="",t=window,a="document",r="querySelector",c=t[a][r](".well--container--2edq4 span");t[e]&&clearInterval(t[e]),t[e]=setInterval((()=>{const e=t[a][r]('p[data-purpose="transcript-cue-active"] span'),i=e?e.innerHTML:"";n!==i&&(c.innerHTML=n=i)}),50)})(); 아래 그림 처..

일상/Life 2022.05.26

커알못 커피생활

필립스 EP1200으로 카페인을 수급하다 몇 일 전 바라짜 엔코와 CRM3605로 반자동에 입문했다. 적정 그라인드 분쇄도와 추출시간, 도징량 셋팅을 찾느라 고생하고 있는데... 대충 원두 300g정도 버려가며 돌려본 결과 중배전 원두에서 도징 17g으로 34g을 추출하는 경우 추출시간 30초 근처로 추출이 되고 엔코에서 4단계 분쇄도로 셋팅이 되었다. 다만 이때 추출 압력이 7bar정도인데 인터넷 글들 보면 9bar로 맞추라고 해서 찝찝한데 그냥 맛있는거같아 멈췄다. 미각치인가... 맛도 처음보다 쓴 맛이 크게 줄고 산미도 쎄지 않는게 이정도면 ... 싶다. EP1200 시절과 크게 다른 점이라면 커피 마시고 잔에 남는 미분이 거의 없어졌다는건데... 이건 아마 EP1200 셋팅을 잘못하고 있었던게 아..

일상/Coffee 2022.02.13

[사용기] 허먼밀러 뉴에어론 체어

코로나 이후 재택 비중이 크게 늘면서 기존에 사용중이던 시디즈 의자에 불편함을 느끼던 중, 회사에서 허먼밀러 뉴에어론 체어를 공동구매 해주길래 덥썩 질렀다. 가격은 체어와 20만원 상당의 헤드레스트가 포함되어 약 90만원가량 했는데 딱히 싸게 샀다거나 비싸게 주고 산 느낌은 들지 않다. 기존 시디즈 의자의 경우 등판이 메쉬였지만 방석은 스폰지로된 좌석인데 반해 허먼밀러는 몸 닿는 모든 부분이 메쉬로 이루어져 있다. 시디즈에 불만중 가장 큰 것은 헤드레스트였는데, 지지력이 약해서 거북목 때문에 머리를 기대거나 쉬고싶을때 지지력 없이 넘어가버려 헤드레스트의 의미가 없는 구조였다면 뉴에어론은 헤드레스트 가격만 20만원 하는놈이라 그런지 목을 받쳐주는 느낌도 좋고 전체가 메쉬로 이뤄져있어 오래 기대고 있어도 시..

일상/사용기 2021.12.05